수강후기

[물고기 잡는 법] 아름다운 view를 보여주신 렘군님의 강의에 절하고픈 마음입니다.
5
Date. 2020.07.18
Hit. 2,295
수강강좌(교수님) : [정규과정] 물고기 잡는 법(렘군)

 

렘군님의 강의에 나오는 브라이언 트레이시님의 책 이야기에 몇~~년동안 케케묵은 책을 꺼넸어요..

 

9년전에 동생에게 선물받았던 책입니다. 

암요. 이 분 책을 9년째 읽는데요..ㅋ 동생이 도서관에서 사는 애라, 

이거 읽으면 자기개발서는 더는 없을거 같다고 생일선물 해준 책입니다.

 

인생의 계획을 함께 해왔던 책 이라고나할까요.. 마르고 닳게 봐서 앞표지가 떨어지고 책이 끊어질라합니다.ㅋ

Do it!. Do it! Do it!이란 말에 이 책을 인생 교과서 삼아 정말 열심히 추진했었습니다만. .

딱하나..  개인에서 회사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사람과의 관계를 그때 당시의 저로서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리더의 그릇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거였을까,,





첫주에 강의의 주요한 내용은 인생과 투자였습니다.  

부동산 강의였지만, 제게.   

" 당신 모하세요? 요즘 계획은 하고 사세요? 그런데 열심히 Do it!, Do it!, Do it! 하시나요?"



@_@; 

 

 


20대 중반은 투자자였던 삶이었는데, 30대부터는 실거주였던 인생을 살아왔던거죠. 못놀았다며... ㅠ.ㅠ ㅋㅋㅋ 

(강의 들으신분은 다 이해하시겠죠?)


그 투자대신 차를 산 사람이 접니다.ㅋㅋ 지금 생각하면 절대 그럴생각이없지만,.. 

그런 인생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이제 안하는거 아니냐며 위안을 혼자하며 1주강의를 지났습니다.

(당분간 시스템 만들어질 때까진 안바꿀꺼야!ㅠ.ㅠ)




2주의 주된내용은 


월세 투자자는 시세투자수익을 절대로 따라올 수 없다.  

단순 산술적 계산을 해도 그렇지만, 저금리 시대의 또다른 단면인데, 보유자만 아는 이야기랄까요.

무지한 제가 야속했네요.ㅠ.ㅠ 그놈에 월세시대라며... 개미가 개미등에 빨대 꼽는 시대란 소리에 낚인거죠.


깨알같은 법무사 이야기 법무사 용지는 팁이랄까요. 

"국민주택채권"  저도 다음엔 외칠겁니다. "제가 계산 안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재무상태파악과 그 전략이었습니다. 


저의 피곤한 동생처럼 엑셀로 자신의 자산을 몇십원까지 착착 그리진 않더라도, 

지금 계획을 그려보는 습관이 앞으로 더 늘어날 미래를 미루지 않게 되도록.

 

제가 가장 2째주부터 잘한일은 에버노트!! 시대로 진입했다는거.. 

벌써 한달 무료치를 다써서 결국 결제 했습니다.. .뿌듯.ㅋㅋㅋ

이렇게 토해낼게 많으면서 머리에서 정리 됬다고 생각한 내게 부끄러웠네요...  

그 렘군님의 맥북에서 에버노트와 프로그램이 너무도 멋있길래...ㅋ

 


자신의 자산상승 그래프가 정상곡선을 그리는가?  그 그래프가 꺾이거나 정체한다면   "심각한 플랜수정"이 필요하다


전 2째주에 이게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듣고 이날부터 밤마다 에버노트에 나에 이야기와 계획을 풀었습니다.

제 마음속엔 항상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실거주처럼 살았느냐, 아니면 투자자처럼(특히 서울 투자자!!ㅋ) 빠르게 추진 중이냐 Do it!    

 

강의 마지막 토픽은.ㅋㅋ맥북 210만원짜리입니다. 옵션안하셔도되구요...(ㅋㅋㅋㅋ)


 

 

 

3주의 앞으로 부동산 업계? 강의 플랜을 말씀 하실때 깜짝 놀랐네요... 

제가 하는업종특성상 이런저런 공부를 하는데(부동산,경제쪽 완전아님니다.ㅋ)

 

 

선구자들의 뷰는 거의 경지가 유사하다.  --> 결국은 시대 변화와 플랫폼의 전환을 이야기 하신거로 생각합니다.

그런 느낌이랄까요. 

저는 부동산 이야기는 당연하게 듣지만 렘군님의 개인 이야기와 인생전략이 항상 재미있고 진지한 마음이었습니다..

전혀 안당연한 이야긴데 너무나도 당연하게 고민중이고 계획중이라 말씀하실때의 그 눈빛이 참 믿음 직했습니다. 

그래서 이날 단 한마디도 허투른 말씀이 없다는거, 정말 쓰기 바빴네요...



3초안에 대답을 하고 이야기 한다는건, 데이타 판단의 결론,검증이 한참 지나야 나올 법한데.. 

아마 강의중에 대략의 생각을 하시는듯한 모습을 보신분이 거의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빅데이터에 의한 신뢰는 자기의 프라이드와 함께 할수 있다는걸..






4주차가 개인을 뛰어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어디서듣던거 패러디입니다.ㅋㅋ)

참 트레이시님의 마인드와 생각을 실현하시는 듯해요. 

운영에 대해....그 말씀하신 4년의 시작을 이번해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1주차부터 마음에 물어보던건 항상 단 하나였습니다.   

30대에 집중하고 미친게 있는가...

 

에버노트가 정말 저의 머리속을 나열한 큰 마인드맵으로서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계획도 짜고, 만기도 생각하고.

 

4주차는 지구본이 아니고 한국본을 들고. 

한국이 너가 생각하는것 보다 투자처(placeview)도 많고 고루고루 있는 시장이야. 라고 방편들이 나옵니다.


이런면으로도 보고 요런면으로도보고, 개인이 사업으로 전환하고, 투잡이 본업이 되고,  국가, 개인.입장에서의 부동산. 






5주는 주식차트스런 수급 그림의 전모가 나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린 어디에 있는가.



아침에 첨으로 늦어서 완전 승질 내고 도착했는데... 

아침을 함께하는 분이.. 강의 늦었다며 그렇게 승질에 승질 내는거 첨본다고-_-; 그래도 넘 안늦어서 다행 ~

 

 

즐거운 현장인 발품이 강의에 포함되어있지만, 현장을 같이 못가는게 아쉬운 맘이었습니다. 

준비물은 꼼꼼히 적어둠.ㅋㅋ 발품인지 여행인지 모를 설렘이 있을거 같아요.ㅋㅋ  




 

 


1.절실한가.  인생의 갈림길.


2.미쳤는가.   아직.(미쳐가는중)


3.브랜딩하라.. START! 


4.정보공유  - 정보는 함께할수록 디베이트로 명확해 진다~


5.남들에게 나서는걸 두려워 하지마라....   ㅠ.ㅠ





돈머리를 배우러갔다가, 인생의 제안에 설득되어,  다시 돌아가야죠, 서울 투자자의 마음으로..



어느날 계획자가 되어있고, 가설-검증의 연구원이 되어야되고, 오늘당장 KTX타는 실행자가 되어야되고


개인이 위대한 회사가 되어 지는 .. 


아름다운 View를 보여주신 렘군님의 강의에  절하고픈 마음입니다.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길을 걷는 것과 같다  

서두르면 안 된다.  

무슨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면  

굳이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다. 

 

- 도쿠가와이에야스의 유훈중에서

 


봄날의 곰님블로그에 있는 글을 인용하고 제 마음을 끝으로 글을 마칩니다.  


훌륭한 강의 구성과 쉼없는 통찰력을 만들어 주신데에 감사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