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워킹맘 부린이의 지산 매수기& 부동산 공부 첫 1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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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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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사관학교⎮월세부자반 (5기)(렘군, 제네시스박, 달유)

저는 작년 이맘때쯤 물고기잡는법 5기를 수강하고, 1년이 지나 최근 월세부자반 5기를 수강하였습니다.

월세부자반 후기와 함께 2021년을 마무리하며 부린이의 부동산 공부 첫 1년을 함께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월세부자반 후기부터 적어야겠죠^^


<월세부자반을 수강한 이유>

1) 아파트보다 제한적인 지산의 범위!

아파트는 공부를 해도 너무 많아 개인적으로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지산은 아파트보다 제한적이라 부린이도 도전해 볼 수 있겠단 용기가 생겼습니다.


2) 지금 진입하지 않으면 더 어려워질 것 같은 느낌!

유튜브, 블로그에서 지산 언급이 많아지고 있고 더 늦어지면 사기가 어려워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파트 매수 경험이 없는 내가 지산을 먼저 매수하는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세빛희님의 조언을 믿고 월부반 마감 하루이틀전에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중 렘군님이 "문이 닫히전 슬라이드를 해서라도 들어가야 한다" 라고 말하셔서 소름이!!!


3) 렘군님이 말하는 선투자 후공부 스타일!

최근 유튜브에서 말하신것처럼 선투자 후공부 스타일이 현실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선투자를 하게 되면요.... 미친 집중력이 발휘됩니다. 저는 성격도 급하고 행동파라서

렘군님이 말하신 선투자 후공부 스타일이 너무 맞습니다. 단, 놓치는 부분도 있고 후회하는 부분도

생기긴하지만 그건 제가 앞으로 할 투자 인생에서 중요한 경험값이라 생각합니다. 


4) 살고 있던 아파트를 매도하여 월세로 이사 후 잔금이 들어오는 절묘한 타이밍!

물고기 잡는법을 수강하고 자가집을 매도하고 싶었지만 공부를 몇달 하지 않은 부린이라 가족들에게

자신있게 말할 용기가 바로 생기지 않았습니다. 물고기 잡는법을 수강 후 책 읽기, 강의 듣기, 혼자 공부하기 등 

꾸준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남편의 마음을 바꿀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마련된 피같은 투자금으로 현재 저는 IN 서울 등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내 이름으로 된 등기를 갖는건은 사실 상상도 못한 일이였습니다.

아파트였다면 아마 10년은 더 걸렸을지도 모르지만 지산이였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며칠전 서울 올라가서 지산 계약서를 작성하고 오는데 남편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렇다면 월세부자반의 수강했을때 좋았던 점은 무엇일까요?

월세부자반을 들으며 제가 느낀 핵심 포인트는 2가지입니다!


<월세부자반의 중요 포인트 2가지>

1) 렘군님의 보물지도 자료!

강의자료를 보물지도라고들 합니다. 이 자료로 전국 지산에 대해 다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고 끝날 자료가 아니라 앞으로 두고 계속 봐도 충분한 자료입니다.

이 자료가 있었기에 더 빠르게! 걱정하지 않고! 지산을 매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강의가 끝나면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했다면 이번 강의는 다릅니다. 

앞으로 저는 투자금을 만들어 이 보물지도를 바탕으로 또 지산을 매수할 계획이며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2) 달유님과 제네시스박님의 1:1 케어!

부동산 공부하며 남편도, 친구도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없는 답답함들 다들 있으시죠?

누군가에게 물어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아실꺼에요.

전 부린이라 사소한 것도 걱정이 되어 많이 물어봤었습니다.

그때마다 답변 다 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린의 작은 흔들림들을 바로 잡을 수 있었던 1:1 케어였습니다.


<부린이의 부동산 공부 1년을 돌아보며>

2020년 12월 물고기잡는법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저의 1년은 "아둥바둥 좌충우돌" 이였습니다.

사실 혼자 공부를 할때면 올해 아무 투자도 못하고 끝나는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도 많았습니다.

바로 나오지 않는 결과들을 보며 방향이 맞을까란 걱정, 왜 더 열심히 못할까란 자책...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 저렇게 하는게 맞을까... 등등(왜 눈물이 흐르지^^;;)

올해 서울 지산 매수로 한발자국 내딛었지만 이제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1년전 서울 지산을 매수할 수 있을꺼라 상상도 못했던것처럼 

올해의 좌충우돌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은 더 성장할 수 있을꺼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