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수강후기
시작 캠퍼스 첫 날, 저는 렘군님이 발견한 판도라의 상자를 보았습니다.
아니, 그저 침 질질 흘리며 구경했다고 말하는 게 더 정확할 지도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이 어마어마한 것들을 행여 흘릴 세라, 그저 주워 담기 바빴습니다.
한 달이 지난 시점, 이제 아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그 모든 것들을 토시 하나 안 빼먹고 제 머릿속에.. 아니 제 마음 속에
새기고자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저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내용이라 정리도 할 겸, 함께 공유해 보려구요.
이제부터 두 눈 똑바로 뜨고 정신차리고 잘 따라오셔야 해요ㅋㅋ
딴짓하다 놓치면 한 방에 훅 가버립니다.
꼭 두 번 세 번 읽고 또 읽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시길...
"아침마다 출근하는 남편의 뒷모습에 한숨소리가 들리시나요?
하루에도 열 두 번 퇴사를 꿈꾸시나요?
매일매일 멋지게 사표를 던지고 뛰쳐나오는 상상을 하시나요?"
그럼 여러분은 제 이야기를 꼭 들으셔야 합니다.
(이 이야기는 시작캠퍼스 공식 모임에서 저희에게 해 주신 렘군님의 말을 재구성한 것임을 밝혀둡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어느 순간, 제가 믿었던 신념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숨이 막혔습니다.
정말 간절히 이 곳에서 나가고 싶어졌지만, 아무 대책없이 뛰쳐 나갔다가
다시 제 풀에 지쳐 돌아오게 될까봐 두려웠습니다.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을 하며 세상에 가치를 남기고 진정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의 자유를 갖고 싶었습니다.
아이가 아플 때 종종거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일을 할 수 있다면
내 가족과의 행복도 지킬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럼 어떻게?????????????
기냥 그까이꺼 때려치우고 나와서 시간의 자유를 만끽하고
내가 잘하는 일을 찾아보면 되겠죠?
그런데 현실은 백수!!
미혼이라면 엄마한테 기혼이라면 배우자에게
등짝 스매싱 한 대 맞고 니가 정신이 있냐없냐는 둥
온갖 잔소리 폭탄 세례를 맞고 다음 날 출근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거에요.
그런거 다 무시한다고 치자구요.
그런데,,
그런데...
"당장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면?
아이 학원 보낼 돈이 없다면?"
우리는 더더더 때려치울 수 없게 되는 것이죠.
이런 마음 상태에서 회사를 다닌다해도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 속에서
우리는 더 불행해지게 될 거예요.
그럼 어떻게??????????????/
회사생활을 유지하면서 탈출을 감행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찾은 타협점]
1.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한다.
2.'나'만의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3.내 의식을 깨워야 한다.
4.돈을 굴려야 한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시간' 입니다.
'나'만의 시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요.
시간이 확보되었다면
돈이 되는 일 - 생산자가 되거나
돈을 굴리는 일 - 투자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밑바탕에는 내 생각, 가치관, 신념이 깔려 있어야 해요.
생산자, 투자자 둘 다 절대적인 시간과 노력, 열정을 투입하면
실력이 늘어나고 결국 돈을 벌 수 있게 되지만,
생산자가 되려면 무엇을 생산할 지를 고민하고,
투자자가 되려면 전제조건인 '돈'이 필요하죠.
쥐뿔!
모아놓은 돈이 없다면, 눈물을 머금고 투자자라는 카드는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럼, 지금 당장!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5분 안에 내가 시작할 수 있는 일은
생산자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네요.
이제 조금 보이시나요?
이 모든 것이 가능하게 하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1. '나'에 대한 믿음
2. '세상'을 보는 눈
3.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법
이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아직도 현실에 안주하며 현재의 삶에
불평, 불만 가득한 사람으로 살고 싶으세요?
아침에 출근해서 대충 커피마시며 시간을 때우고
직장 상사들을 욕하며 그나마 월급 따박따박 주는 회사에 고마워하며
계속 자신의 삶을 소비하실 건가요?
바꾸고 싶다, 변하고 싶다는 마음이
저 깊은 곳에서부터 끓어오른다면
우리, 함께해요.
두려워말고 지금! 당장!
저 역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여러분의 시작을 도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