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군님의 물고기 잡는 법을 먼저 접하여 큰 틀에서부터 작은 섬세함에 놀랐었습니다.

그러나 직접따라서 해보려고 하니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는 등 직접하기에 애로사항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실전스터디가 이론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는 것을 알았고 물고기잡는법에서 멘토였던 세빛희님이 또 하시더라구요~

반가운 마음에 마지막날에 신청을하게 되었고 어색한 줌으로 6기수강생 분들을 만났어요...

처음에 캠을 켰다가 쑥스러운 마음에 다시 닫았었던 기억이...나에요 ㅎㅎ

얼마안있다가 모든분들과 함께 과제를 해나가면서 약간 전우애? 동질감? 그런 것들이 느껴지더라구요

상대적으로 저는 과제할 시간이 그래도 좀 있었지만 아이가 있으신 분들이나 컴터에 능숙하지 못하신 분들이 과제를 끝까지 제출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어요... 현장 임장과제도 계획에 없었는데도 강제성을 띄니 연차를 내고 가게 되더라구요~

세빛희님이 항상 과제할 때마다 용기를 북돋아 주셨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해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인연은 보지 않고 안만난다고 쉽게 놓을 수는 없는 끈이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가는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중간에 멈추는 것을 경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