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모든생활을 도망치듯 정리하고

지방으로 내려온지 10년

세상과 담을 쌓고 나의 일에만 오로지 열중했다

온 마음과 시간을 다해...

코로나로 일을 잠시 정리하고

정말로 오랫만에 나에게 휴식을 주었다

따라가기도 버거울 민큼의 디지털화와 부의 세계에서

저만치 떨어져 도퇴되어 가고있는 나를 보게 되었고

그 엄청난 현타는 무섭기까지 했다

알고리즘을 따라 돌다가 만난 '렘군님'

그리고 '물고기 잡는법' 강의...

난

모든걸 포기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꿈을 꾸게 되었다

다시 내 자리를 찾아갈 것이고

한단계씩 올라갈 것이다

꿈길을 걷게 열어주신 '렘군님"께

정말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