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곧 50을 바라보는 대구에 사는 아줌마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서울 마포구에 제 이름으로 된 ‘내 집’이 생긴 사람입니다.
2024년 10월, 저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만들게 된 수업 하나를 들었습니다. 렘군님의 내집마련 수업입니다.
젊고 에너지 넘치는 수강생들 사이에서, 저처럼 나이든 사람은 없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곳엔 나이도, 지역도, 상황도 각자 다르지만
“꼭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그 수업을 들은 이후, 저는 대구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서울까지 올라와 강의를 들었습니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강의 중 렘군님께서 직접 추천해주신 지역과
아파트들을 시간 날 때 직접 가보고 가격을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제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대의 '갭 물건'을 찾았고
2025년 2월, 가계약하고, 3월엔 드디어 서울에 집을 계약했습니다.
서울 입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던 내가,
서울 마포구에 집을 샀다는 건 제게도,
가족에게도 믿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후 저는 다시 무료특강을 들었습니다.
왜냐고요?
한 채를 마련하고 나니, 또 자금을 다시 모아
하나 더 마련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거든요.
서울 입지를 다시 공부하고,
지금의 시장 상황을 읽기 위해 다시 기본부터 다져보고 싶었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분위기도 다르고,
아파트 가격과 매수 가능한 금액대도 달라졌기에
내집마련 수업을 한 번 더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무료특강에서 들었던 수많은 사례들,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들.
그 모든 것이 다시한번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만들어 주네요.
특히 렘군님이 작년에 찍어주신 지역 리스트는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와 가능성을 현실화해주었었고,
저는 아직 쓰지 않은 ‘개인 메일 이용권’을
마치 비장의 카드처럼 아껴두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집을 구입하게 된다면,
그땐 그 메일 이용권으로 꼭 질문을 남기고 싶네요.
대구에서 서울까지, 매주 올라오던 저의 행동력과
렘군님의 지혜로운 코칭이
결국 서울 한복판에 ‘제 이름이 새겨진 집’을 만들어줬습니다.
목표를 이룰수 있게 도움을 주신 렘군님께
이 글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도
저처럼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