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베동님, 임장 리더님들과 함께하는 경기도 과천 임장 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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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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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소수정예 전투형 임장모임(베동, 어타)
안녕하세요, '23. 2월부터 임장 리더로 활동하게 된 성공샛별입니다:)
 저는 목표를 이루려면 실천할 수 있는 '환경'에 직접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푸릉에서 저를 임장 리더로 선정해주셔서,
임장과 부동산 공부를 강제로(?) 하는 환경에 쏙 들어오게 되었네요.
 저는 이번 기회가 저 자신, 그리고
앞으로 저와 함께 임장하게 될 분들을
엄청! 성장시킬 거라고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흐흐
 어제는 푸릉 베동님, 임장 리더분들과 함께 경기도 과천 임장을 다녀 왔습니다!
하필 제가 오전에는 일정이 있던 터라 오후 1시 이후로 합류를 하게 되었는데요,
한 마디만 말씀 드리면....이번 전투 임장, 정말 안 했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임장 리더로서 어떻게 임장을 진행해야 되는지 베동님께 정말 많이 배우는 시간이였고,
또 전투임장 스터디가 정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뼛속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였거든요.
혹시 혼자 임장 다녀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이전에 혼자 뚜벅이 임장을 이곳 저곳 다녀본 적이 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나중에 머릿속에 남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딱히 사전 준비를 안하고 간 분위기 임장이기도 했지만요)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아파트들을 보면서 스스로 계속 질문을 하며 답을 찾아보지 않았고,
임장한 내용을 어딘가에 꼼꼼히 기록을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결국 제가 소중한 시간과 체력을 써서 임장했던 것들은 거의 다 휘발되어 버렸죠.
(물론 분위기 임장으로 그 지역의 느낌을 대강 알아본 것 만으로도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하지만요!)
 아무튼, 오후에 부랴부랴 합류한 저는
과천주공 4단지,
원문동 위버필드,
갈현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래미안 슈르에 다녀왔는데요,
 사실 과천 위버필드랑 래미안 슈르는 이전에 혼자 뚜벅임장을 다녀왔던 아파트였어요.
그래도 베동님, 리더분들과 다 같이 가서 다시 보니까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특히, 베동님이 리더분들에게 계속 질문을 던져주고, 리더들이 열심히 답을 하는 과정에서
아파트의 대략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아파트별 비교가 머리 속에서 착착 되는게 정말! 좋았어요.
 남이 알려주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쉽게 잊혀지는데,
본인이 한 번 이라도 검색해보고 답을 찾아 본 것은 머릿속에 오~래 남더라구요.
 왜 푸릉에서 전투형 임장모임 프로그램을 만들고
각 지역에서 임장 리더들을 선발한 지 완전! 이해했습니다.
 임장을 끝낸 후 카페에 모여서 임장 내용들을 정리했는데,
사실 이 과정이...전투형 임장모임의 하이라이트, 제일 유익한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임장 지도를 펼쳐놓고 동별로 분류하고,
지적 편집도를 보고 상권, 주거지역들을 파악하며,
각 아파트 순위를 매겨보고 자유 토론하는 모든 과정들이 정말, 너무 유익했습니다...
(저의 표현력의 한계로 이정도 밖에 표현 못하는게 아쉽네요.)
 카페에 모여 활동하는 1~2시간 만으로도 정말 전투형 임장모임 참가비의 곱절,
아니 그 이상의 가치를 확실히 한다고 생각했어요. 뽕 뽑는다는 느낌?ㅎㅎ
눈오고 아주 추운 날씨에도
임장 리더들을 이끌며 과천 아파트를 낱낱이 뽀솨주신(?) 베동님과
함께 빙판길을 열심히 걸은 임장 리더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멋진 임장리더가 되어
앞으로 임장할 지역들을 낱낱히 뽀개보겠습니다:D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