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라는 세계를 알고 막연히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한지 2년이라는 시간정도가 지난 거 같습니다.

그러나 사업자등록, 통신판매업 신고 등 여러가지 복잡해보이는 절차와 상품등록이라는 엄청난 장벽앞에 선뜻 실천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강의를 용기내어 등록한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상품등록은 무조건 하게끔 해준다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거짓말이 아니고 첫번째 강의시간에 수강생 모두 상품등록을 완료하였습니다. 너무도 어렵게 느껴지고 막연하게 느껴졌던 부분을 헤람님의 설명을 따라가니 정말 등록이 되더라구요. 그리고는 과제로 혼자 상품을 골라서 등록을 5개 다음주에는 10개 이런식으로 계속 상품을 등록하였는데 주문이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헤람님이 강의가 종료될때까지는 무조건 판매가 될테니 걱정하지 말라고는 하셨지만 2주가 지나도 주문이 안들어오자 약간은 초조함과 동시에 '안되는 건가'라는 불안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물건을 계속 고르고 올린 상품이 40여개즈음 됐을때 드디어 저에게도 첫주문이 들어왔습니다. 그 느낌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그 설렘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상품주문부터 배송까지 정신없이 한번 치루고 나니 자신감도 조금은 붙더라구요 ㅎ  그렇게 물꼬가 터지고 나니 주문이 하나 둘 조금씩 끊기지 않고 들어오는걸 보면서 용기와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헤람님이 알려준대로 장벽을 하나하나 넘어가다 보면 성장해 있는 저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음 급하게 먹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저에게 생산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도와준 헤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함께한 동기분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