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런 기분이군요.
월세를 받는다는 것이 ㅎㅎㅎ
오늘 난생 처음 월임차료가 통장에 찍혔습니다.
시세차익을 얻었을 때와 또다른 아니 완전 다른 느낌입니다^^
월세부자반 강의는 예상보다
더 적나라 했습니다.
지식산업센터 석박사학위가 있다면 학위과정을 수료한 느낌입니다.
강의 내용뿐만 아니라
렘군님, 노빈님, 시스님 3총사의 다층적 조언은
지산 초보의 어리버리함을 다 커버하고도 남았습니다.
그러나
완벽에 가까운 강의에도
넘어야 할 벽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제 스스로의 마인드 부족.
시세차익투자에 대한 확신만큼
수익형 투자에 대한 확신이 강하지 못했습니다.
투자자라고 하면서 사실 대출을 만땅 받아서 하는 투자가 내키지 않았습니다.
좋은 물건이 나와도 바로 go~하지 못한 자신을 돌아보니
마인드 부족을 고백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매달 월세가 잘 들어오는지 안들어오는지
신경쓰는 것이 솔직히 싫었습니다. 배부른 소리인줄 압니다ㅜㅜ
언젠가는 해야할 투자의 방향인데
꺼려지는 이유를 극복할 방법은 그냥 부딪쳐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눈 딱 감고 렘군님 말씀대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여기서는 아무거나 사도되요~이것저것 쟤지말고 입맛에 100% 맞는 것 찾으려 하지 말고요."
렘군님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리곤 했습니다.
물건이 귀해 찾는 과정이 아파트만큼 쉬운것은 아니지만
늘 그렇듯이 돈이 없지 물건은 항상 있습니다.
물건을 찾아 계약하고, 사업자 내고, 대출 알아보고 등등
모든 것이 생소했지만 수업때 내용과 밴드톡을 통해 질문의 길이 열려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걱정이 무색하게
임차료가 띵동 들어왔네요ㅎㅎㅎ
예상보다 기쁩니다. 그것도 많이요^^
뭔가 새로운 무기들을 하나씩 장착해 나가는 것 같아
희망이 불끈 올라옵니다.
4년전 부동산 하락론자였던 제가 바다건너에서
렘군님의 유튜브를 우연히 접한 것이 축복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투자를 하기 어려워 지는 환경이 되고 있지만
그 안에서 기회를 찾아 제시해주시는 렘군님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인사 전합니다.
휴일에도 전화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노빈님,
엄청난 자료와 세금 질문 폭탄을 온 정성 다해 답해주신 제네시스님
고맙습니다.
모두 따스한 성탄되시고 건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디닷컴에서 12월에 진행했던 수강후기 이벤트 우수후기로 선정되어 3만포인트 적립해드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 :)